★중요★ 내 생일

오늘은 내 생일 ٩(๑˃◡˂๑)۶

근데 이제 12시 지나서, 생일 끝남

또 생일 하고싶다

오빠가 생일이라, 요리해준다고

옴총 일찍 퇴근해땅

(나는 늦잠자서, 오늘 안나감...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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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도와주까? 하면서 꼽사리 껴도

생일선물이니까, 아무고토 하지마!!

다 알아서 하께!! 해서

거실에서 여유롭게, 노트북하고 티비보고 놀았는데

마음이 불편해...^^.... 뭐가 어디있는지도 모를텐데

아무튼, 오늘 요리에 어울리지 않지만

생일이니까 먹어야 한다는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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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그릇만 끓일 수 있는, 능력자

오빠가 해준 미역국, 오랜만에 먹는 느낌이라

옴총 맛있게 냠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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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빠는 어니언스프!!​

저번에 송도에서 먹고, 실망해서

이제 안먹을래(....) 했는데

진짜진짜 맛있어!!!!!!!

어제부터 양파썰고 뭐하고 하더니

진짜진짜 채고야

너무 마시써!!

그래서 처남먹여야한다고, 부르라고해서

옆동사는 동생도 와서 또 만들어줬당 ( ღ'ᴗ'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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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이거 하는거 사진찍어줌 ㅎㅎㅎ

조만간 올려야징

두번째는

할라피뇨 베이컨고추말이

이거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거

동생도 완전 맛있다고 난리파티๑>ᴗ< ๑

부르고뉴 지방의

마크 콜린 에 쎄 피스 퓔뤼니 몽하셰 르 트레쟝 화이트와인 빈티지 무려 2015 ㄷㄷㄷ

오빠 친구분이 저번에 몇년전에 한국오셧을때

울집 놀러오셔서

프랑스에서 사다주신거였는데

덕분에 넘 맛있게 마심....

사실 이름 몰라서, 오빠가 써줌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ㅋㅋㅋ​

이자리를빌어 감사하비다 ,,,,( ღ'ᴗ'ღ )

담에 한국오실때 또,,,, 여기까지만 하께요....

내가 이것도 쩰루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내가 좋아하는 면으로!!!

이름 기억안나서 쿠팡가서 보고옴,,,

면 이름은 파팔레 라고 한다

이쯤대면 기억할만도 한데, 매일 잊는거보면

나도 참 대단해

너무 배부른데 ㅋㅋㅋㅋㅋ

생일기념 코스요리라

오늘아님, 내가 또 언제 먹어보겠음?

꼭 먹어야해서 먹음 ㅎㅎㅎ

채끝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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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랑 다르게 소스를 한다더니

진짜 맛있게 댐 ㅠㅠ

오늘은 양파데이 인가보다

배만 부르지 않았어도, 다 먹었을거야 ㄹㅇ루!!

동생도 먹다 위의 한계를 느끼고 포기함

아니 근데 우리가 어떤민족임?

밥먹고, 밥볶아 먹어야 하고

아무리 배불러도, 디저트를 먹어야 하지 않음?

디저트는 사과수플레

사실 수플레는 내 시그니처요리인데 ...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레시피 공개해드림...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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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다르게 사과수플레임 ㅎㅎㅎ

오빠도 나도 동생도 만족했다고 한다

마이쪙

레시피 초큼은 수정해야 할거 같다(....)

오빠가 내 취향저격 딸기 하나

동생이 내가 좋아하는 치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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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은 초를 이렇게 꽂는다며.,?

전혀몰랐음

덕분에, 내 나이도 안보이고

케잌덕후인 내가, 케이크 부자가 되었다

엄마가 보내준 케잌도 곧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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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빠도, 둘보다 셋이라 더 좋았다고 하고

나는 그냥 맛있는거 먹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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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고마웡, 진짜 채고얌٩(๑˃◡˂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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