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 삼겹살, 무쇠팬관리, 마늘기름은 못참지( ღ'ᴗ'ღ )

오늘의 냠냠이

퇴근하는데, 비가 옴팡지게 온다.
천둥번개 무서웡..

그래서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고기는 못참지

비때문에 그릴은 못쓰겠고
우리에겐 무쇠팬이 이짜나?!!

김장김치 벌써 다먹어가서, 너무 슬픔
김치 담궈야할 시간이 다가옴을 느끼는중...
그래서 그런가
엄마 보고싶다(˃̣̣̣̣︿˂̣̣̣̣ ), 내일 카톡해 봐야징

꼬기 노릇노릇
너무 잘구워짐

이상하게
일반 후라이팬보다, 무쇠팬에 하면
오조오억배는 더 맛있단말이지?

내가 조아하는, 마늘기름( ღ'ᴗ'ღ )
참기름에 마늘 튀겨서, 소금 챱챱
꼬기찍어먹으면 환장의 조합

밥차리는동안
기름잔뜩 껴있고, 뜨거울때 키친타올로 슥슥하면
더 잘 닦인다며, 혼자 하고 사진도찍은 세대주님
(나는 밥 다먹고, 다 식었을때
내전용 티슈로 하는게 편함)
개인의 취향이니까,,,
괜히 뜨거운데 데이기 싫어 ㅠㅠ

왜 밥이 냉동밥이냐90 ?

우리 퇴근하고 집에오면, 11시라서...
미리 밥 해서, 한번먹을양만큼 냉동해두기 때문이죠

퇴근하고 집에와서
언제 밥해 먹어,,, (◕︵◕)
너무 귀찮은 일이야,,,

아 저 밥용기 진짜 꿀템임
세상에 저거 모르는사람 있으면 안댐 ㅠㅠ
두박스째 사서 쓰는중
조만간 또 살 예정
또 사면, 소개시켜드리겠음

그리고 내가 쩨일 좋아하는 볶음밥
오빠가 해주는게 젤 맛있음
(내가 하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절대 아님)

그리고 무쇠팬 산다 했을때, 격하게 반대했던 EU
1. 보관 힘듬
2. 설거지방식이 달라서 귀찮음
3. 무거움

때문에 격하게 반대했는데
무쇠팬은 사용후에
세제없이, 물로만 철수세미로 박박 문대야함 ㅠㅠ
팬이 다 흡수해서 ㅠㅠㅠ

그리고 가스렌지에 올려서 가열해서
기름뿌려서, 키친타올로 닦아줌
그럼 이러케 더러운게 계속x100 나옴^^...
무한반복 하고, 기름 잘 먹여서 보관하면 끝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일 하나 느는게
너무 귀찮은일 인걸
살림하는 사람은 알거라 믿음

끄쵸,,,? 나만 귀찮은거 아니지,,??
내가 너무 게으른건가
머쓱,,,

삼겹살 네줄사고
두줄이 남아서
남은고기는 잘라서, 진공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둠

왜냐하면
너무 맛있어서, 내일 또 먹을거거든( ღ'ᴗ'ღ )
내일 맘바뀌면, 다른거 해먹을수도 이꾸...

고기 매일매일 먹어도 안질려
이러니 살이 빠지겠니? 안빠지겠니?

이번생엔 틀렸ㄷr.....•᷄⌓•᷅